쿠팡 배달 알바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 정보

쿠팡 배달 알바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 정보

쿠팡 이츠 배달 알바 하는 방법

 

최근에 쿠팡 이츠 배달알바를 한 번 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남는 시간에 용돈이라도 벌어보자고 시작한 아르바이트였는데 생각보다 힘들다기보다는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오늘은 쿠팡 이츠 배달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함께 가입방법, 그리고 실제로 수입은 어느정도 되는지 한 번 알려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쿠팡 배달 알바 종류

 

 

쿠팡 배달을 하는 알바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쿠팡친구라고 해서 전업 직원으로서 배달을 하는 케이스가 있고, 쿠팡 플렉스라는 프리랜서 형식의 배달 형태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개인 차량을 통해 택배를 나르는 형식으로 수입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자유도가 있는 반면 수입이 일정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쿠팡 이츠 배달이 있는데요. 쉽게 말해 배달 음식을 배달하는 일입니다. 배달을 시키면 보통 배달원이 여러 집을 배달하느라 도착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쿠팡 이츠는 한 집에 한 명이 배달을 하기 때문에 음식 배달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른 편입니다. 배민에서도 배민1이라는 동일한 서비스가 따라서 나왔죠

 

쿠팡 이츠 배달파트너

 

 

쿠팡 이츠 배달을 시작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해서 쿠팡 이츠 배달파트너 어플을 깔고 신청을 하게 됩니다. 앱을 깔게 되면 기본적인 개인 정보를 입력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까지는 어렵지 않기 때문에 따로 설명은 안 드려도 될 것 같습니다.

 

 

배달에 가능한 교통 수단

중요한 부분입니다. 배달을 하려면 교통수단이 있어야 하는데요. 앱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 오토바이 / 자전거 / 도보 네 가지가 가능합니다. 쿠팡 이츠 배달파트너 어플을 깔면 처음 가입 단계에서 통장번호와 함께 배송 수단을 선택할 수 있는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그 때 주의사항이 나오는데요 배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이동수단(공유 스쿠터, 렌트카, 공유자전거)의 사용은 금지되며, 사용으로 인한 책임은 전적으로 배달 파트너가 부담한다는 안내가 나옵니다. 그 후에 쿠팡 이츠 배달파트너 이용약관을 동의함으로써 가입이 완료됩니다.

가장 기동성이 있는 건 역시 오토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는 아무래도 주차를 아무데나 할 수 없기 때문에 배달을 하기 위한 교통수단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주차가 중요한 포인트라서 지리를 잘 아는 분이 하시는 게 편합니다.

 

쿠팡 이츠 배달 지역

 

 

거의 전국의 대도시 위주라고 보시면 됩니다. 서울, 인천, 경기도, 강원도, 세종, 충청도, 대전, 전라도, 광주, 경상도, 대구, 울산, 부산, 제주도 에서 쿠팡이츠 배달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습니다.

 

쿠팡 이츠 배달 방법

 

 

자동배정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배달파트너 앱을 실행한 다음에 온라인 버튼을 누르게 되면 쿠팡 이츠에서 배달 가능한 최적의 주문을 자동으로 배정하게 됩니다. 배정되었다는 배달음이 울리면 배달을 시작하면 됩니다. 배달 장비가 따로 필요한 건 아닌데 음식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가방이 있긴 해야 합니다. 그래서 쿠팡이츠에서 배달 가방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건 카카오플러스로 문의하면 됩니다.

 

 

배달하는 길을 어플에서 네비로 알려주기 때문에 집을 못찾아간다거나 하는 어려움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사용 방법이 쉽기 때문에 통장과 튼튼한 두 다리만 있으면 배달은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첫 배달 보너스

첫 배달 파트너로 가입이 완료 되면 3만원의 보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은 안전교육 수료를 한 후에 배달 1건을 완료하면 2만원의 보너스가 주어집니다. 안전교육은 PC로 한 시간 정도 넘게 교육을 듣고 10개의 문항 테스트를 풀어서 60점 이상이 나와야 패스됩니다.

 

쿠팡 배달 수입

 

 

어디까지나 전업이 아닌 아르바이트다 보니 수입 자체는 시간에 비례 합니다. 본인이 하루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느냐에 따라 다르긴 하죠. 저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하는 일이 있기 때문에 비는 시간에 어플을 켜고 배달을 하는 편입니다. 운동삼아 소화시킬겸 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시더라구요. 그때 그때 스케쥴을 변경하면서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동네긴 해도 못가보는 곳까지 돌아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건당 수수료는 다 다르기 때문에 어플에 들어가 봐야 자세한 수수료를 알 수 있긴 합니다. 보통 하루에 2만원대 부터 10만원 대 까지 받아본 것 같습니다.

산정 방식은 기본적으로 거리에 비례해서 계산이 됩니다. 가까우면 2천원 대 부터 해서 멀면 픽업할증부터 배달할증까지 붙어서 6천원 대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비가 오거나 주말이면 만원이 나오기도 하지요. 그게 자동배정이라 사실 케바케라고 할수 있는 거지요. 평균적으로 1건 당 4천원 계산하시면 대략 시간대비 하루에 얼마 벌 수 있는지 계산이 나옵니다.

 

 

쿠팡 이츠 정산 

배달 수수료는 매 정산주기 7일 후 은행 영업일에 통장으로 들어옵니다. 산재 보험료는 별도 정산되고 익월 1일 정산일에 환급됩니다.

 

정리 및 후기

 

 

가장 좋은 장점이라면 내가 시간이 될 때 온라인 버튼으로 전환해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겠죠. 그리고 최소한의 장비는 갖추어야 하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한다기 보다는 그래도 좀 알바를 제대로 해보겠다 하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운동거리 및 알바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쿠팡 배달이츠를 배달만 시켜봤지 일을 해보신 분들은 배달하는 분들이 얼마나 고생하시는 지 알 수 있는 계기도 될 것 같네요.

 

[쿠팡 배달 알바 후기] 전업으로 괜찮은가요? 

[쿠팡 배달 알바 후기] 전업으로 괜찮은가요?

 

배민 커넥트 수입은 얼마나 될까? 경험담 및 고객센터 번호